한국의료QA학회의 '2011년도 가을학술대회'가 지난 1일-2일 대구 엑스포에서 치러졌다.
이 대회기간 내 168편의 구연과 350편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이중 의료인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좋은 의료 지식 내지 정보가 될 수 있는 논문 7편을 엄선한 가운데 군산의료원 채수욱 씨가 발표한 '공공의료사업 서비스개선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가 최우수논문에 선정됐다.
학회(회장 김세철)에 따르면 이번 가을학술대회는 1,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업무개선, 고객만족도 향상, 병원자원관리, 병원정보화와 의무기록관리, 사업장 안전 및 관리, 약무업무관리, 응급실업무와 환자관리개선, 영양업무개선, 임상질지표, 중환자실 업무와 환자관리개선, 진료표준화, 진료과정개선, 행정업무개선, 환자교육과 정보제공, 환자안전'을 주제로 168편의 구연과 350편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김세철 회장은 6일 언론사에 보내온 메일에서 학회 학술위원회가 의료인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좋은 의료 지식 내지 정보가 될 수 있는 논문을 엄선하기 위해 작년부터 의학기자세견을 특별히 마련,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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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논문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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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지역 5개 병원의 환자안전
2. 취약계층 환자의 입원 전 의뢰 활성화 방안
3. 다문화가정 산모를 위한 출산준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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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수)공공의료사업 서비스개선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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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적극적인 후원 연결을 통한 소액 의료비 지원 강화
6. 표준화된 임종지침서를 통한 임종돌봄 활동
7. 모유수유 전문가 배치에 따른 입실산모 모유수유율과 모유수유 만족도 향상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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