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방, 나트륨 등 많이 먹을 경우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는 영양성분에 대한 국제 섭취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마련된 WHO NUGAG 전문가 회의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NUGAG(Nutrition Guidance Expert Advisory Group)는 WHO 산하 전문가 그룹으로 영양, 의학 통계 등 국제적 전문가 25~30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WHO 관련 부서 대표자와 함께 미국·영국·캐나다·중국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 당류와 지방의 섭취 권고지침 내용을 확정한다.
또 나트륨 섭취 관련 권고지침 마련을 위한 자료 내용을 검토하고 초안 등을 마련한다.
식약청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국제 영양섭취 가이드라인 마련에 선도적 역할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건강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