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네트워크 병원)이 오는 24일 은평튼튼병원 대회의실에서 신한카드㈜와 사랑 ♡ 나누미 협약을 체결한다.
튼튼병원에 따르면 이에 따라 협약은 이달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3년 동안 하고 이기간 동안 신한카드는 자사 고객들이 튼튼병원에서 결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사)나눔과기쁨 경기도 협의회에 기부한다.
(사)나눔과기쁨 경기도 협의회는 기부금을 튼튼병원에 전달하고 이를 희귀 난치성 질환자나 불우 환우에 대한 치료비, 자선활동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튼튼병원 대표병원장 안성범 원장을 비롯해 이창인 은평튼튼병원 대표원장과 병원관계자, 신한카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성범 대표병원장은 "튼튼병원이 추구하는 사회공헌사업과 신한카드가 추구하는 더불어 잘 살수 있는 세상에 대한 이념이 일맥상통해 기부 협약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튼튼병원은 ‘건강 동반자’로써 신한카드㈜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튼튼병원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노인 복지관과 경찰청, 소방서 등을 직접 방문해 척추관절에 대한 무료강의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밖에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결식아동돕기 행사도 꾸준히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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