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깍두기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유통금지와 함께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홈플러스(주)가 동화식품(식품제조․가공업체)에 위탁, 생산해 시중에 판매하는 PB(Private Brand)제품 ‘천일염으로 만들어 아삭하고 시원한 깍두기(기타김치)’에서 식중독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와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 부적합 깍뚜기는 식약청이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위생점검 수거․검사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을 초과, 검출됐다.
이 제품은 g당 100이하 기준의 7배가 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g당 700)가 나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란 토양, 하천과 하수 등 자연계와 사람을 비롯한 동물의 장관, 분변 등에 널리 존재하며, 오염 식품 섭취 후 8∼24시간(평균 12시간)에 복통과 함께 설사 유발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1∼2일 안에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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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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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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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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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제조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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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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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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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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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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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으로
만들어
아삭하고
시원한 깍두기 |
동화식품
(경북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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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주)
(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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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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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kg
(500g×900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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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당 100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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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당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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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식약청은 이 깍뚜기를 제조한 동화식품과 이를 판매한 홈플러스에 품목류 제조 정지 1개월과 폐기조치를 내렸다.
식약청은 부적합 판정된 이 깍뚜기를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판매업소 홈플러스(주)로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일염으로 만들어 아삭하고 시원한 깍두기(기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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