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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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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의대 민병일(63/사진)교수(생리학교실)가 지난 13~14일 양일간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생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2년 10월부터 1년이다.
대한생리학학회는 1947년 창립됐으며 해방이후 처음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의학회다.
민 차기 회장은 경희대 의대대학·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큐슈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대한스트레스학회 회장, 대한동서의학회 회장, 한국통합의학회 회장, 아시아 오세아니아 생리학회 한국유치위원회 위원장, 기초의학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세계정신신체의학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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