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011년도 국정감사 첫날인 9월19일 감사활동과 관련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평가한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되었다.
한나라당은 국정감사기간 동안 각 상임위별로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의원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손숙미의원이 유일하다.
국민연금 국정감사에서 손숙미의원은 국민연금 납부예외자들의 외제차 보유 및 해외출입 문제, 신한금융에 국민연금 관련 사업 몰아주기, 공단직원의 무단 개인정보조회, 국민연금의 양극화 심화문제,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의 부적절한 심사평가방법과 낮은 연구활용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냉철한 지적과 참신한 대안을 제시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손숙미의원은 “국감 우수의원 선정을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의 의미로 알고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남은 국정감사도 국민의 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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