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보건복지위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9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15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끝나는 대로 19일 국민연금공단을 시작으로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포함), 26~27일 보건복지부, 10월 6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상대로 국감에 펼친다.
복지위 여야 의원들은 이 일정에 따라 정부와 소속기관에 국감에 필요한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복지위는 또 국감 중에 필요안건에 따라 증인과 참고인 요구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국회가 밝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감일정은 △19일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공단)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원)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포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오송) △23일 유한양행·한독약품(충복 시찰) △26~27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포함·보건복지부) △29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보건의료연구원(국회) △30일 국립암센터(시찰) △10월 4일 대한적십자사·국립중앙의료원·한국장애인개발원·국립재활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국회)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공단) △7일 복지부·식약청(종합·국회)등이다.
복지위는 이번 국감에서 영리병원 도입, 제약산업분야 한미FTA 협상, 의약품 약국외판매 등을 현안으로 중점 다룰 계획이다.
또 복지부 산하기관의 예산 집행 등 점검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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