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기생충 감염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전국 순회“이동용 기생충 전시관”을 운영한다.
건협이 전개하고 있는 ‘기생충 관련 7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 각 시·도 지부를 비롯한 초등학교에서 순회 진행되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생충 교육 패널과 기생충 감염 장기 및 성충, 중간 숙주 등 표본을 전시해 보건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현기붕)에서는 9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을 운영한다. 9월 16일에 파일초등학교, 9월 22일에 수명초등학교, 23일 발산초등학교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건협 서부지부는 찾아가는 기생충 전시관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잊혀져 가는 기생충질환에 대해 다시 되새겨보고, 국민들에는 보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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