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병상을 지키고 있는 환우를 위해 합동 차례상을 마련,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동진)은 지난 12일 원내 1층 로비에 합동차례상을 마련, 환우와 함께 차례를 지냈다.
이 행사는 김동진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 투병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합동차례를 지내며 고향을 찾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동진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환자, 보호자들은 차례를 지낸 후 차례 음식을 함께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편, 동부병원은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외래진료와 응급실을 정상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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