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SK 피부과사업부 스티펠이 레타파물린 성분의 새로운 항생연고 ‘알타고’를 출시했다.
알타고는 소아와 성인의 단순 피부 감염에 사용되는 국소용 플레우로무틸린계 치료제다.
이 약은 황색포도구균(메치실린내성균 제외)과 화농성연쇄구균에 유효성을 가지고 있으며, 농가진, 감염된 작은 열상, 찰과상, 또는 봉합된 상처의 단기치료에 효과적이다.
알타고는 독특한 화학구조와 박테리아의 리보좀이 결합된 독특한 작용기전을 가져 항생제들과 확연하게 구분되는 약물이다.
이 약은 다른 약제들과 교차 저항이 드문 표적-특이적인 항생제다.
이 약은 임상시험에서 피부감염과 직접 관련이 있는 황색포도구균(메치실린내성균 제외)와 화농성연쇄구균에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in vitro에서 박테리아 내성이 낮았다.
한편, 알타고는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이 가능한 전문의약품이다.
기존 외용 항생연고들은 대부분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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