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질환 원인 막는 약제 발견

경희대 최원재 교수팀, 활성산소분야 최고 국제학술지 게재
뉴스일자: 2011년07월25일 00시00분

최원재 교수

최근 사이클로 필린 약제가 치매질환을 발생시키는 뇌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의 독성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뇌신경세포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국내 대학 교수 연구팀이 규명해냈다.

경희대 의과대학 최원재 교수 연구팀은 신경세포에 베타 아밀로이드를 투입해 알츠하이머 질환을 야기 시킨 군이 정상군보다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발생, 뇌세포가 사멸하는 것을 관찰했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사이클로필린이 뇌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에 관여하고 활성산소의 발생을 막아 치매질환을 억제하는 것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난치병으로 여겨지며 고통과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부담시키는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새 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 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이클로필린을 이용한 최행성질환 치료연구를 동물실험을 통해 좀 더 심도있게 수행할 예정”이라며 “성과에 대한 국내 특허는 이미 출원했고 국제특허는 진행 중이며 향후 치매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활성산소분야 최고 국제학술지 ‘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에 게재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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