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등 14명의 의료진이 러시아 연해주 나훗카 현지에서 의료봉사에 한참이다.
해외 의료봉사팀은 소화기내과 김병호 교수이외 14명의 의대교수,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통역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일까지 5일간 러시아 연해주 나훗카 시립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해외 의료봉사팀은 지난달 27일 러시아 연해주 나훗카로 떠나기 전에 발대식을 가졌다.
유명철 의무부총장은 “의료원을 대표로 해서 가는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를 통해 러시아의 많은 환자들이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우리를 믿고 찾아온 환자들에게 친절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경희의료원의 이름이 러시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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