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문희)는 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2011년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6월 2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개최한다.
또 마약류퇴치 심포지엄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프레스센터 및 상록리조트(충남 천안)에서 진행된다.
UN은 마약류 남용을 예방하고 중독자를 치료재활하면서 불법 유통을 차단하여 마약류 폐해 없는 안전한 지구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6월 26일을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제정하고 전 세계가 마약류 퇴치 활동을 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도 특히 청소년들의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과 중독자의 재활 및 재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Drug-free Korea를 유지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동 행사는 마약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퇴치운동에 헌신한 사람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정부의 마약류 유공자, 공모전 수상자, 제9회 마그미상 수상자에게 시상한다.
문희 이사장은 “마약류 문제가 사회에 끼치는 폐해는 누누이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으며, 마약류퇴치운동에 종사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마약류 문제에 함께 토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약퇴치 심포지엄은 마약류 문제 현황, 예방 및 치료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이다. 또한, 법무부와 진행하는 교정시설 마약류사범 재활교육 강사진의 강의시연과 평가를 통해 재활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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