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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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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차 광주 심장중재술 심포지엄(Gwangju Interventional Cardiology Symposium, GICS)(조직위원장 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이 오는 11일 오전 8시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과 심장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심장중재술 시연회 (live case demonstration)와 초청강연, 증례 발표를 통해 심장중재술 분야의 최신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는 전남대병원 심장센터가 매년 6월 개최하는 국제학회로서 심장질환 치료기술개발 특성화센터, 호남순환기학회, 호남중재시술연구회, 순환기연구재단이 함께 공동주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재시술분야 전문가, 심장 영상 전문가와 의사, 간호사, 의료 기사, 전공의, 학생 등300여명이 참여한다.
미국 뉴욕의 Cardiovascular Research Foundation에서 Dr. Gary S. Mintz, 미국 로체스터 Mayo Clinic에서 Dr. Malcolm Bell, 일본 Sendai Kousei Hospital에서 Dr. Naoto Inoue, 일본 Shonan Kamakura General Hospital에서 Dr. Shigeru Saito, 일본 Saiseikai Yokohama-City Eastern Hospital에서 Dr. Toshiya Muramatsu, 홍콩 St.Paul’s Hospital에서 Dr. Chris Kwok Yiu Wong이 초청돼 연자와 좌장으로써 영상 판독, 시술에 참여해 시연과 5개의 강의, 6개의 증례 발표를 갖는다. .
이날 이들이 참가한 11개의 관상동맥, 말초혈관, 대동맥 질환, 선천성 심질환에 대한 환자 시술을 위성으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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