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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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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신경과 박성파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인명기관 (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1)’, 영국 국제인명센터 (IBC)의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Century,2011)',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1년 28판)’에 동시에 등재돼 화제다.
박 교수는 1984년 경북대 의과대학 졸업 후 1994년 신경과학교실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현재 신경과 과장과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역임하고 있다.
박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간질(뇌전증)과 두통이다.
그는 1997년에서 1999년까지 미국 UCLA 병원 간질센터에서 간질수술과 수면시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를 연구했고, 귀국 후 국내 간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정신증상, 약물부작용 및 삶의 질에 대한 다양한 임상연구를 해왓다.
이 결과는 20여편의 SCI와 SCIE 국제학술지, 40여편의 국내학술지에 개제돼왔다.
그는 간질분야의 국제적 인지도가 있는 ‘Epilepsy & Behavior’ 학술지 2008년 1월호에 개제된 ‘간질환자에서 항간질약인 조니사마이드의 인지기능 및 기분효과’ 논문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으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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