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2010년도 해외환자 유치 실적 우수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박승림 의료원장은 글로벌의료 최고 자문관으로 위촉되며,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큰 힘을 얻게 되었다.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0년도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인하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과 의원 급 총 13개 의료기관에 대하여,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진행되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의료원 전 부문 국제의료기관인증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고, 국내 첫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글로벌 의료기관의 토대를 마련했다.” 라며 “향후 2012년 초에 개원할 외국인 전용 영종 메디컬 센터의 개원으로 해외환자 수요에 맞춘 전략적인 서비스로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며, 장기적인 계획과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크게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미국 의료관광단을 유치하며,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해외환자 유치사업 활성화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장관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09년 9월 개소한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본원을 방문한 해외환자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20여년간 미국에서 진료를 해온 박흥재 소장을 국제진료센터로 영입하고, 러시아, 중국 등 국가별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국내 의료기관의 낯선 환경과 언어의 장벽을 해소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차원에서, 지구촌 의료사각지대 발굴과 의료관광수요 분석을 통해 해외 의료봉사를 바탕으로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 발굴 및 해외의료관광 사업 유치를 위한 활로를 넓히고, 시장 선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끝으로 인하대병원은 지난 5월 20일 인천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송도 컨벤시아를 활용한 <MICE와 Medical의 결합>으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