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가 PRP(혈소판풍부혈장) 추출용 바이오 의료기기회사 프로시스(PROSYS) PRP의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고 대대적으로 국내 영업에 나선다.
20일 토자이홀딩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지역단위 자체 대리점과 유통딜러를 모집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영업활동에 나서는 한편 유통망을 확대시켜 전국 병의원에 프로시스 PRP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결과 토자이홀딩스의 매출은 지난해동기대비 200% 신장햇다.
현재 토자이홀딩스는 아이도스, 승지메디, 굿메디텍, 상원, 금산IMC, 세기메디칼, 화인메디, 비투엘메디칼 등 자체 대리점과 지역 의료기기 공급업체 11곳을 통해 전국 150여 개 병의원에 프로시스 PRP를 공급하고 있다.
프로시스 PRP는 혈소판과 혈장 속 성장인자와 재생 세포들을 추출해 피부 재생과 통증 완화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이 회사는 최근 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 170만 달러의 프로시스 PRP를 수출하는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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