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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조주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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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대학 교수팀이 미국소화기연관학회 학술대회에서 6년 연속 교육비디오상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워 관심을 끌었다.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조원영, 복진현)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소화기연관학회 주간 학술대회에서 ‘식도무이완증(아칼라지아)에 대한 최신 내시경 치료법’으로 교육비디오 상을 받아 6년 연속 선정됐다.
조 교수팀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소화기연관학회 학술대회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교육비디오 상을 받은 바 있다.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조 교수팀의 교육비디오는 조기위암, 위점막하 종양, 조기식도암, 위식도정맥류, 위식도 협착의 내시경 치료법으로 지금도 세계 각국 의사들에게 교육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이 비디오는 미국의사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연수 평점으로 인정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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