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소재 의약품 도매업체 태전약품이 28일 팔레스호텔에서 두피혈액순환 개선 샴푸 모드로젠을 출시하고 런칭쇼를 열었다.
허가분류상 화장품으로 등록된 모드로젠 샴푸는 임상까지 거쳐 탈모가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오엔케이의 모드로젠 피엠 황혜빈 대리는 "탑 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와 임상시험 결과 피험자의 70%에서 두피모세혈류 활성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탈모샴푸시장은 어림잡아 13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태전약품은 5년내 모드로젠의 시장점유율을 5-6%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약 40%는 약국으로 유통할 방침이고 60%는 온오프라인으로 약국외 시장에 유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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