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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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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보건복지위원회)이 산재장애인 당사자들의 모임 (사)대한산재장애인연합회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돼 이들의 신속한 재활과 권익보호를 위한 대변자 역할을 맡게 됐다.
정 의원은 21일 대한산재장애인연합회의 사무실에서 열린 명예회장 추대식에 참석해 “앞으로 명예회장으로서 산재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세에 산재장애를 입은 정 의원은 헌정사상 최초의 사지마비 장애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약자의 권익옹호를 위해 많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연합회는, 산업재해예방과 안전의식고취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산재장애인들이 사회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7년 설립된 노동부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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