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2011년 CS슬로건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CS슬로건은 행복한 직장 문화를 토대로 긍정적인 고객서비스 문화를 선도하자는 의미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슬로건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슬로건이 각각 마련됐다.
고객 대상 슬로건은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모시겠습니다’다. 세부 실천사항으로는 ‘고객을 기억하고 안부 전하기’ ‘지속적으로 고객요청 확인하기’ ‘환한 미소로 끝까지 배웅하기’이며 고객을 가족같이 진심으로 대하는 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직원 대상 슬로건은 '따뜻한 정(情)을 나누며 행복하게 일하는 병원'이다. 세부 실천사항으로는 ‘밝게 인사하며 안부 전하기’ ‘따뜻하게 감싸주며 격려하기’ ‘동료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다.
올해는 특별히 부서별 GWP(Great Work Place)리더를 선정해 부서 단위로 행복한 직장 문화가 활성화되어 병원전체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CS슬로건 선포식에서는 박문서 의대병원장의 실천다짐 선창 아래 교직원들이 함께 외치며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CS슬로건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직원의 명찰에 부착하고, 교직원이 생각하는 ‘행복한 직장’에 대한 인터뷰 동영상을 관람했다. 선포식 이후로 한국CS아카데미의 윤민애 강사가 [백만불 짜리 습관]이란 주제로 CS특강을 가졌다.
박문서 병원장은 "직원이 행복하게 일하는 문화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따뜻한 서비스를 적극 전개해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병원 관계자는 "CS슬로건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추후 전사적 캠페인과 CS교육을 실시해 밝고 활기찬 직원과 고객 모두 행복한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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