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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윤대영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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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종사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사업이 실시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 / 회장 윤대영)에 따르면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협회 이사회 임원진이 멘토로 활동하며 참가를 신청한 의료기기업체 종사자(멘티)에게 성공노하우, 경영기법, 국제적 지식 경험 등을 지속적으로 전수해 경쟁력과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이에 따라 4일부터 홈페이지에 제조 또는 수입 회원사에 멘토링 사업을 공지하고 참가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멘토 1인에 최대 5명의 멘티로 팀을 짜 성공노하우, 경영기법, 국제적 지식, 경험 등을 상담하게 된다. 협회는 멘토와 멘티 간의 연결과 원활한 상담을 돕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소정의 예산을 지원한다.
윤대영 협회장은 “이번 멘토링은 협회 이사회 임원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CEO, 세계 곳곳에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제조업체 CEO가 다수 멘토로 참여했다. 오랜 기간 의료기기사업을 하면서 다양한 애로사항을 겪어온 CEO의 노하우를 무료로 상담 받는 것은 흔치않은 기회다”며 “의료기기산업의 비전을 바라보는 임직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02-596-7401) 또는 메일(smsds0308@kmdia.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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