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관련 식약청 대응 관리 동향[4]
식약청이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2곳을 지난달 1일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식품위생검사기관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정부로부터 위임받아 유전자재조합 식품 등 수입식품 등의 전문적으로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현재 식약청이 지정한 식품위생전문검사기관은 14곳, 자가품질검사기관은 47곳으로 무두 61개 기관이 각종 수입식품을 비롯해 유전자재조합 식품까지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식약청이 보유한 방사능 검사장비는 휴대용 검사장비(정성분석) 13대, 정성?정량분석장비 4대다.
이번에 지정된 검사기관 2곳은 방사능 검사만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식약청은 이들 기관이 분석장비와 다양한 방사능 물질(스트론튬, 플루토늄 등)을 검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방사능 검사의 신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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