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CIS® VANE Spine System 미국 현지 FDA 및 특허 취득
국산 임프란트가 美현지시장에 본격 진출할 루트가 마련됐다.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 www.solco.co.kr)은 21일 미국의 정형외과/신경외과용 임플란트 전문 판매사 SRC(Surgical Resource Company)와 현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3년간 임플란트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품목은 척추용 임플란트 4CIS® VANE Spine System 단일 품목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6월 29일 美FDA로부터 승인받아 현지 정형외과/신경외과시장에서 이미 품질을 받은데다 특허명 ‘다중축 척추 고정나사’로 지난 7월 13일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특허는 출원 중이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SRC와 미국 총판을 전제로한 것이 아니어서 앞으로 현지 대리점 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며 “미국현지 시장에서 척추용 임플란트 4CIS® VANE Spine System의 가격은 국내보다 높게 형성됐기 때문에 가격 조건도 솔고바이오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밝혔다.
솔고바이오는 세계 최대 임플란트 시장 미국 시장의 진출로 향후 일본, 중국 등 해외 수출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