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부터 병원과 의료산업경영자를 위한 인터넷 경영정보서비스가 본격 문을 연다.
㈜ 닥터서비스(대표 윤인모/http://www.doctorservice.co.kr/
)는 16일 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저변지식확대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의료경영지식전달서비스를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략과 조직의 수립, 고객가치창조를 위한 미래예측과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병원장과 헬스케어 CEO들의 업무를 도울 수 있도록 전략, 조직, 마케팅, 네트워크병원에 집중화된 정보류를 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닥터서비스가 전국의 의료와 보건경영에 관한 교육기관의 정규과정을 분석해본 결과 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네트워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면서 기획됐다.
경영정보서비스는 이용균(의료경영전략-한국병원경영연구실장), 김광점(의료경영인사조직-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 교수), 남대식(네트워크병원과 상장-전 메디파트너 사장), 정창용(의료경영전략-Healthcare consultant), 김인(의료마케팅과 전략적 사고-Healthcare consultant), 윤인모(의료경영전략의실전-한일병원 성형외과장) 등이 강의한다.
이 서비스는 110 여개의 주제에 따른 정보가 200회에 걸쳐 나눠져 동영상으로 송출되며 수십여 개의 의료경영 사례와 기업사례를 접할 수 있다.
또 헬스케어 관련 논문이나 주제에 따른 심도있는 경영관련 내용이 한달에 수회씩 업데이트된다.
이와 함께 점차적으로 제약, medical equipment 등 헬스케어 관련 지식으로 업데이트되며 실무 내용위주로 정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닥터서비스 측은 “인터넷정보의 특성상 반복이 가능, 일회성 교육의 한계도 극복될 수 있을 것”이며 “하루에 1시간씩 2달이면 신청한 과목의 대학원급 정규과정수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다 하루 10분이면 CEO의 경쟁력 충전에 큰 도움이 될 것”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경영지식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분들에게는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경영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