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허가담당자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심사능력을 강화시킨다.
식약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에 소재한 보건인력개발원에서 바이오의약품의 허가심사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 채용된 허가심사자의 전문성과 신속한 심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3년차의 바이오의약품 신규심사자들은 이 기간동안 과장급 심사자로부터 현장 심사경험과 검토 기술을 직접 전수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총 1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바이오의약품개발현황 ▲품질심사 및 사례연구 ▲국가검정의 이해 ▲보도자료의 작성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등이 있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신규심사자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업무 능력 향상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허가와 민원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허가 심사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