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이 19일 이 병원 별관 강당에서 ‘제5회 QI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림병원에 따르면 이날 경진대회는 정영호 병원장을 비롯해 이윤영 진료부장, 정도현 TQM 실장, 박상우 교육수련부장, 오귀숙 간호과장 등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내 총 11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이 결과 대상은 ‘유효기간 연장’을 발표한 간호부 중앙공급실, 최우수상은 ‘간호서비스개선을 통한 수술환자 만족도 증진 활동’을 발표한 간호부 수술실에게도 돌아갔다.
정 병원장은 "그 동안 사례 발표 준비를 훌륭히 해 준 모든 구성원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한림병원이 인천의 대표 병원으로 거듭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QI란 병원의 전 구성원들의 의료서비스와 업무의 질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측정, 평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2000년 11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서 개원한 이래 2011년 현재 17개 진료과목, 387운영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이 병원은 7년 연속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한림병원은 치매어르신들의 주간보호센터 '늘봄사랑터'를 작전동과 장기동 2곳에 운영하고 있으며, 시립노인병원의 위탁운영자로 선정되는 한편 2009년 9월 제2시립노인전문병원을 완공,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발전과 의료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
오는 9월 심·뇌혈관센터를 완공한 후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시설, 500병상 이상의 병상을 갖춰 인천의 상징병원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한림병원, 2011년 프리셉터 간호사 교육
한림병원이 20일 본원 별관 강당에서 경력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1년 제5기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
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프리셉터 사례발표’, ‘표준기본간호수기술’, ‘코칭 리더십’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프리셉터' 교육을 이수 한 23명의 간호사들은 2011년도 신규 간호사에게 1:1로 내용을 전수하게 되며 실무 역량을 키워주게 된다.
한림병원은 매년 프리셉터 제도를 통해 신규간호사들의 현장 임상수행 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켜 나은 고객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