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2기 제약산업 및 바이오기술분야의 라이센싱 및 오픈이노베이션 기술마케팅 전문가 양성 고급과정을 개설한다.
참가 대상은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기업의 사업전략, 라이센싱, 사업개발, 연구/개발기획, 재무회계 담당자,계약, 공동연구, 산·학협력/전략적 제휴 등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나 대학, 출연연구기관의 산·학협력단 담당자, 기술마케팅 담당 실무자, 프로젝트 매니저, 계약, 공동연구, 산·학협력/전략적 제휴 등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기타 컨설팅기관, 로펌 등 관계자이다.
기본교육과정의 후속인 이번 고급과정을 통해서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담당자에게 필수적인 국내외 동향, 업무 프로세스, 협상전략, 각종 서식(SMK, 제안서, 계약서 등) 작성, 지적재산권, 가치평가, 사후관리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지식 및 노하우뿐만 아니라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성장과 가치창출 극대화를 위한 R&D 포트폴리오 관리 등 혁신형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의 필수기능에 대한 이해와 이론 및 실무지식, 노하우, 스킬 등을 교육하게 된다.
연사는 SDS그룹 김태호 대표(수석컨설턴트), Global Venture Network 조영국 대표,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노지준 IP분석팀장(미국변호사)등 최고 전문가 3인과 프로그램은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연구개발에서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필수적인 이론, 지식 및 노하우 뿐만 아니라, 시장동향과 사업통찰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미래성장 전략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경영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연구조합 여재천 상무이사는 글로벌 제약시장은 임상규제와 시판 후 임상강화 등으로 연구개발 투자비 급증, 혁신신약의 연구개발 생산성 저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고갈, 의료비 증가에 따른 약가통제, 블록버스터 약물 특허만료, 제네릭시장 경쟁심화 등 위기와 기후변화, 환경오염, 인구 고령화, 난치성질환 및 만성질환증가 등 고성장의 기회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기업성장과 가치창출의 극대화를 위한 대안으로서 가치기반경영이 대두됨으로써 연구개발과 플랫폼의 가치를 현실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문가가 꼭 필요 한 시기라고 밝혔다.
한편, 이 과정은 선진국 수준의 체계화된 기술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유일의 교육과정임에 따라서 매 기수별 정원초과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교육신청을 접수 마감하고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2010년 10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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