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은 최근 2달여간에 걸쳐 환자역량강화를 위한 “제1차 희망찾기 프로그램”을 마쳤다.
산재환자 2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화,발견,발달’ 등 3단계, ‘마음열기, 분노조절기술,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 등 8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이 중 환자 1명은 직장으로 복귀됐고 4명은 퇴원계획 예정이며 환자 전원은 재활전문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지지체계와 재활치료가 절실한 산재환자들에게 산재사고로 인해 생긴 무력감과 우울감, 두려움을 완화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안산산재병원은 산재환자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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