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을지대학병원 2층 을지홀에서 제 11회 간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이 날 강좌에서는 을지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양현웅 교수의 ‘급성 A형 간염’ 강의를 비롯, ‘비만과 간질환’, ‘간질환 환자의 식이요법’ 등 간질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행사를 전후해 2시까지 선착순 150명에 B?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가 시행되며 4시부터는 간염 항체 검사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 불리는 간은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해독 등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손상되며 이미 손상된 후에는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