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남문석 교수)가 지난 10일 영종도 골든스카이리조트에서 전국 15개 병원의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정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임상시험센터 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Quality Assurance of Clinical Trials’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스폰서 입장에서의 임상시험 수행 기관들에 대한 임상시험 질 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제안을 비롯해 각 센터 QA부서에서 활동한 사례발표로 호평을 얻었다.
사례발표에 앞서 이루어진 특강에서는 인하대학교 경영학 교수의 임상시험센터 사업화 전략과 Japan CRO인 CIMIC Japan( A. Yamato)의 Experience of Asian study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기본적인 사업화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각 센터별로 사업화할 수 있는 부분과 전략을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 숙고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최근 관심이 늘고 있는 Asian study에 대해 일본 CRO업체의 경험을 통해 일본 임상시험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에 필요한 내용 및 일본의 PMDA에서 어떤 것들을 요구하는지 알아보고, 연구자들과 임상시험 기관에서 노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센터별 QA부서 활동은 대부분 활동내용이 체계적으로 잡혀 있었으며,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에 대한 Quality 관리를 위한 부분은 어느 기관이나 같이 고민해야 하는 문제로 도출됐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