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 폰의 거센 바람과 함께 아이폰 관련 도서도 출시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책은 ‘아이폰 4G 내 마음대로 주무르기’로 저자는 현재 ‘Gerson Lehrman Group(USA) 거슨 리먼 그룹’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정창곤 기자다.
정 기자는 방송PD를 거쳐 IPTV와 인터넷방송 등을 운영하며 IT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마트 폰 분야와 미래의 미디어환경에 대한 해외기업의 질문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베테랑 기자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모바일 미디어시대 1인 미디어, 스마트폰의 완성인 아이폰4를 좀 더 쉽고 빠르게 습득하며 숨겨진 기능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 책은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데 아이폰4, 아이폰4G 두 가지를 책표지에 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폰의 정식 제품명은 아이폰4가 맞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이 아이폰4G인데 이것을 틀렸다고도 볼 수 없다. 이유는 현재 3G망을 사용하고 있지만 KT, SK 등의 통신사업자간의 전파사용료 조율이 끝나면 즉시 4G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며, 그러기위해 WiFi존을 확대하고 있고 기존의 3G망(전 KTF망)도 WiFi존으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3G와 4G에서 G는 제네레이션, 즉 3세대와 4세대로 본다면 곧 사라질 3G망 다음이 4G다. 따라서 아이폰4로 알든 4G로 인식하든 아이폰을 구매했지만 사용법에 어려움이 있다면 누구나 활용하기를 희망하기에 표지 제목에 두 가지를 모두 넣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책은 아이폰4를 손쉽게 익힐 수 있는 사용법과 계정등록, 일상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전 분야(도서, 비즈니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금융, 건강, 취미, 의료, 음악, 위치와 교통, 뉴스, 카메라와 사진, 문서작업, 스포츠, 여행, 쇼핑, 게임, 날씨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응용프로그램(APP) 활용법을 수록하고 있다.
또 기존의 OS에서 달라진 기능 설명외에 아이폰에 숨겨진 기능 22가지 등을 수록해 아이폰4 사용자와 3GS 사용자, 달라질 4G환경에서 모두에게 마음대로 손쉽게 아이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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