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승규 교수(사진)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세계생체역학 학술대회(WCB 6th World Congress on Biomechanics)에서 ‘Experimental and Numerical Investigation on the Airflows inside Four Asymmetric Nasal Cavities due to Deviated Nasal Septum’ (비중격 만곡에 의한 비대칭 비강에서 공기의 흐름에 대한 실험적, 수치 해석적 분석)란 주제 발표로 호흡역학(Respiratory Mechanics)분야 최우수발표로 선정, 상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정승규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건국대학교 공대와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주제로 코막힘을 호소하는 환자의 비강 내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가를 알아낼 방법이 있는가, 향후 어떤 방법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을 전산유체 역학이란 방법을 사용하여 비강내 공기 흐름의 특성을 관찰한 내용이다.
이번 학회에서 일본 Cray Inc. 후원으로 호흡역학(Respiratory Mechanics)분야 발표 중 ▲최우수 발표상(Best Oral Communication prize) ▲최우수포스터상(Best poster prize) ▲최우수 신인과학자상(Best young investigator prize)중 최우수 발표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