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센터장 김인호)가 물질과 재능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동산병원 암센터 김인호 센터장은 지난 2년간 음악회, 바자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조성된 600만원의 수익금을 새 병원 암센터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지난 13일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에게 전달했다.
암센터는 지난 6월에도 여성암환자를 위한 자선콘서트를 순수한 기부형태로 진행해 릴레이식 기부문화라는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는 등 환자치유를 위해 팀원들이 자발적인 기부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왼쪽 차순도 동산의료원장, 오른쪽 김인호 암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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