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분야의 청소년활동정책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오는 18일(수) 공식 출범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08.8.26)의 일환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수립, 프로그램 지원, 시설유지·관리 등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청소년 분야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수련원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의 2개 기관을 통합 출범된 것이다.
진흥원은 본부조직(1사무처, 2본부, 2실 6부)과 3개 소속기관(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19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이사장에 김태석(金泰碩) 前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여성가족부는 기관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청소년활동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2개 기관의 중복·유사기능을 통합, 핵심사업 위주로 기능을 재편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현장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전담기능을 신설해 청소년활동 정책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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