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약사회 회장이 도매업계의 유통일원화제도 유예사업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격려를 했다.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약사회 주재현 회장은 한상회 도협 서울시지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주재현 회장은 “도매업계가 유통일원화 제도 수호사업으로 마음고생이 심한 것 같아 평소 친분이 있던 한상회 회장에게 음료수 값이라도 하시라고 성의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주 회장은 “약업계와 약업단체 모두가 상생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한상회 서울시지회장은 “액수를 떠나 값진 의미가 담겨있는 선물”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받아 1억처럼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재현 영등포구약사회장은 서울시약사회 부회장과 영등포구약사회 부회장 등 요직을 거쳐 2010년 22대 영등포구약사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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