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원장 김용주)이 지난 11일 1층 로비에서 의료진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침조회’를 가졌다.
이번 조회는 직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재밌는 CS활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에너지를 충전해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따뜻한 미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천성희 CS리더는 “디도스(DDOS) 바이러스처럼 끝임 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결같은 직원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고객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발걸음, 먼저 내미는 따뜻한 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긴장된 몸을 풀어주고 건강을 유지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나처럼 해봐요’라는 스트레칭 시간에는 사내 스트레칭 강사 김진영물리치료사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매주 진행한 스트레칭 동작은 리플렛과 동영상으로 제작돼 전직원이 공유할 예정이다.
조회 후 직원들은 “평소 눈이 뻐끈했는데 훨씬 부드럽다.”,“특별한 운동을 한 것이 아닌데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 다음주가 기다려진다.”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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