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이사회, 대표이사에 임근조 박사 선임
동아제약이 지난 14일 예정대로 인수한 삼천리제약의 양수대금 잔금을 예정대로 모두 지급함으로써 모는 절차를 마무리 졌다.
또 이날 신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임근조 박사(사진)를 선임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계열회사 ‘유켐’을 통해 지난 14일 삼천리제약의 양수대금 잔금을 예정대로 지급함으로써 삼천리제약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른 모든 절차를 완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 대표이사는 동아제약 계열사이며 의약품 원료 생산 기업 ‘유켐’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그는 vision 2014를 통해 회사를 “세계적 수준의 원료의약품과 올리고 분야에서 신뢰받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유켐이 주식양수도계약 체결 이후 통합 추진 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삼천리제약의 양수도 계약을 마무리 지음으로써 안정적인 원료의약품 공급과 cGMP시설을 이용한 수출 역량 강화로 매출 1조원 달성에 한발 더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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