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이 지난 9~10일 1층 로비 및 별관강당에서 개원기념일(6월 12일)을 기념해 신의학 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직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및 스포츠 등을 묶은 미니올림픽형태로 교직원의 화합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대학병원 최초로 시도되는 미니올림픽 행사로 ‘열정과 감동의 신의학올림픽’을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월드컵 시즌에 맞는 응원열기와 함께 고객과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자는 취지에서 병원 로비를 장소로 택해 레크레이션 및 스포츠 대결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전날은 병원 앞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토너먼트를 가졌으며, 2인 1팀으로 총 8강으로 진행돼 열띤 e-game 대결로 신의학올림픽 전야제를 가졌다.
첫날은 개막식 행사로 성화봉송 이벤트, 신의학올림픽 선서문, 부서별 30초 응원 퍼레이드가 있었으며, 본격적인 종목으로 토너먼트 형태로 핸드볼 승부던지기, 짬뽕양궁, 림보전, 사랑의 릴레이가 있었다. 종목마다 순위를 결정지어 실제로 시상대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및 부상을 수여하며 다같이 축하해주는 순서도 가졌다.
둘째날은 탁구 결승 및 단체줄넘기 종목을 가졌으며 탁구의 혼합복식은 마지막세트까지 연이은 듀스가 나와 손에 땀을 쥐는 흥미로운 게임으로 전개됐다.
별관 강당에서는 개원기념 호프데이 행사가 마련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타로점, 발마사지, 노래방 대결, 다트 대항전, 맥주 빨리 마시기, 팔씨름왕등의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근무중에 가졌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한 마음 한뜻으로 즐겁게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신의학 올림픽 행사 후에 교직원 대상 Fun사진을 응모해 로비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어 재미난 추억을 돌이켜 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허주엽 원장은 “이번 행사가 선의의 경쟁을 통한 부서간 장벽 허물기 등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기여했다” 며 “앞으로 즐거운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긍정적인 병원 문화를 선도하자” 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