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아시아 지역의 의료기기 산업현황 파악과, 아시아지역 임상시험의 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제3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가 주최하고, 고대구로병원, 가톨릭서울성모병원, 동국대일산병원, 가천의대길병원, 인하대병원이 공동 주관하며, 보건복지가족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가 후원해 오는 23일 고대구로병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이번 심포지움에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 지역 전문가들을 초빙, 각 나라의 의료기기 정책과 의료기기 R&D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만큼 국내 의료기기업체와 병원 관계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흥만 센터장은 “세계적인 인구고령화와 삶의 질 향상이 미래사회의 화두로 등장하면서 건강증진과 유지를 위한 의료기기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며 “세계적인 흐름에 발 맞춰 아시아의 의료기기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 일정은 아래와 같다.
일정 : 6월 23일(수), 8:30 ~ 18:00
장소 : 고대구로병원 연구동 대강당
사전등록기간 : 6월 18(금)
등록 방법 : 첨부된 등록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 송부(E-mai: kumdctc@kumc.or.kr)
등록비 : 무료
문의사항 :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이지영 (Tel: 02-2626-1964, Fax: 02-2626-1857)
기타 : 동시통역, 점심식사 제공, 수료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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