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험료 부담과 급여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계층간 소득재분배 효과가 뚜렷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9년 건강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분석' 결과, 계층 간에 소득재분배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적용인구를 20분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보험료 하위 5%계층은 1인당 월평균 8,045원의 보험료를 부담하고 56,621원을 급여비로 사용하여 7.04배로 나타났으며, 상위 5%계층은 1인당 월평균 90,332원의 보험료를 부담하고 62,550원의 급여비를 사용해 0.7배로 나타나, 최상위계층은 급여비보다 보험료가 1인당 월 평균 27,782원이 더 많았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