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문창호 이사장, 이하‘조합’)은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중동의료기기 두바이에서 열리는 Hospital Build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4일 발표했다.
Hospital Build 전시회는 병원설계에서 오픈까지 병원 전체에 들어가는 품목을 위한 전시회다. 조합은 전시기간 중 30여 바이어 미팅과 10 곳의 현지 바이어 사무실을 직접 방문, 중동지역 의료기기수출에 대해 협의했다.
조합은 한국 총영사관을 방문 한국 의료기기업체들의 두바이 진출을 위해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두바이 보건성을 방문, 두바이의 병원현황과 정부조달시스템 및 절차에 관해 협의를 했으며, 두바이 정부 사업에 한국 의료기기업체의 참여를 요청했다.
조합측은 오는 9월 두바이 보건성관계자와 한국산 의료기기에 관심이 많은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 두바이 정부조달 관련 설명회와 두바이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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