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제35대 회장 후보와 회장 선출의 투표권을 갖는 임원선출전형위원회 위원이 최종 확정됐다.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는 김윤수 서울대윤병원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백성길 백성병원장,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 권영욱 천안충무병원장 이사장 등 총 5명(등록순)이다. (후보사진 첨부)
김윤수 후보는 고려의대를 졸업후, 모교에서 박사 취득 후 중소병원회 회장과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시병원원회 회장과 병원협회에서는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강보영 후보는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와 KAIST 등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의료재단 연합회장과 병원협회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백성길 후보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후, 모교에서 석ㆍ박사를 수료하였으며, 경기도 병원회 부회장 및 병원협회 정책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병원회 회장과 병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성상철 후보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모교에서 석ㆍ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과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병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립대학교병원장회의 회장과 병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권영욱 후보는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중소병원협의회 보험이사과 병원협회 홍보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중소병원협회 회장과 병원협회 총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회장을 선출할 때 실질적인 투표권을 행사하는 임원선출전형위원회 위원구성을 각 시도병원회 및 직능별 단체장으로부터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위원을 추천받아 최종확정했다.
임원선출전형위원회는 임시의장을 포함하여 총 13명으로, 유광사 유광사여성병원장(서울시병원회), 정흥태 부민병원장(부산시병원회), 정영호 한림병원장(경기도, 인천시병원회), 이상곤 춘천성심병원장(대전ㆍ충남, 충청북도, 강원도, 제주도 병원회), 지연근 삼일정풍병원장(대구ㆍ경북, 울산ㆍ경남), 임정식 원광대학교병원장(광주ㆍ전남, 전라북도), 김영곤 전북대학교병원장(국립대학교병원장회의),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 소의영 아주대학교의료원장(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 이송 서울성심병원장(대한중소병원협의회), 박재갑 국립의료원장(국립ㆍ시립ㆍ도립, 지방의료원연합회), 김덕진 희연병원 이사장(사립종합병원협의회, 대한정신병원협의회, 대한노인병원협의회)이며. 이번 임시의장은 지훈상 회장이 맡는다.
병원협회장은 오는 5월 7일, 메리어트 호텔 5층에서 개최될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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