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010년 지방선거 의료정책협약을 체결하고, 5개 정책과제 실현과 민노당 후보의 당선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다짐한다.
21일(수)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열릴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정희 민주노동당 정책위의장과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각 단체를 대표해 협약문을 체결한다.
정책 협약 5개항은 ▲보건소 기능 강화 및 보건지소 확충과 ‘우리가족 주치의제도’ 실시, ▲‘보호자 없는 병원’으로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간병부담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지방의료원 육성·발전과 지역거점병원 설립 및 지정으로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및 의료취약계층 건강보장 강화, ▲지방자치단체 내 ‘건강영향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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