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성형외과 홍윤기원장이 중국 최대 의료투자그룹인 삼각주그룹(三角洲그룹, Delta Industry Group, 법인대표 임장청)의 정식 그룹의료자문역에 선임됐다.
삼각주그룹은 병원투자 및 의료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최대규모의 의료투자관리 회사다. 현재 중국 내 종합병원 20여 곳을 관리하고 있으며, 그룹 전체의 병상 수는 종합병원 수만 3,000여 병상에 이른다.
삼각주그룹은 2009년부터 중국 내 성형외과 병원 확대를 목적으로 비너스의료미용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이에 중국 15개 도시에 병원을 설립해 2011년까지 10개 이상의 지점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홍윤기원장은 지난 3월 1일 삼각주그룹 총괄의료고문으로 선임됨과 동시에 소주에 위치한 동제종합병원의 성형외과원장으로 선출됐다.
홍 원장은 앞으로 삼각주 그룹이 설립할 성형외과의 전체 의료인력 관리 및 진료 총괄책임을 맡게 된다.
홍 원장은 “한국 성형의 우수한 선진의료기술과 명성을 전파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며 “새로 설립될 병원과 시스템, 인력이 모두 성형한류 및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람성형외과는 1994년 개원 이래 가슴성형과 지방흡입만을 전문으로 해 오고 있는 몸매성형 전문병원이다. 가슴성형부문에 심형보원장, 지방흡입 및 몸매성형 부문에 홍윤기원장의 2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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