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신분열병학회(이사장 권준수, 서울대의대)가 지난 2일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 영문명을 개칭했다.
학회는 기존 영문명 Korean Academy of Schixophrena에서 Korean Society for Schixophrena Researc로 변경했다.
권준수 이사장은 “최근 세계적 추세에 맞춰 개칭을 하게 된 것이다”며 “앞으로 개칭에 맞춰 병명개칭에도 탄력을 붙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회는 홈페이지업그레이드를 통해 발생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회원들의 편의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아시아지역워크숍도 한국에서 주도해왔기 때문에 향후 2년내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권준수 이사장은 “연임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과제들을 마무리 짓겠다”며 “앞으로 회원과 환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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