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 등 12개 학회가 대한의학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29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평의원회를 통해 이 학회들에 대상을 선정,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학회는 대한간학회, 결핵 및 호흡기학회, 병리학회, 비뇨기과학회, 산부인과학회,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소아과학회, 신경외과학회, 영상의학회, 이비인후과학회, 진단검사의학회, 피부과학회 등 총 12개 학회다.
또 김두종, 김명선, 김성환, 나세진, 심호섭, 오긍선, 이갑수, 이기영, 이종륜, 전종휘, 정일천 교수 등 총 11명을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 명예의 전당 1호로는 지난해 고 윤영선 서울대 명예교수가 헌정됐다.
특히 신규회원학회로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대한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연구학회를 인증하고 대한교통의학회 인준은 취소했다.
한편 대한의학회 대상은 의학회 회원 학회에서 제출하는 정기보고서를 토대로 학술활동을 평가해 학술활동이 우수한 학회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