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홀딩스(대표 남승우, www.pulmuone.com)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1조 1,204억원, 영업이익 355억원, 당기순이익 179억원, 총 포괄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풀무원은 종합식품기업으로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풀무원홀딩스는 지난 2008년 7월 순수지주회사로 지배구조를 전환, ‘바른 먹거리’ 제공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아침대용식 등 새로운 시장을 공략해왔다.
이번 매출 1조원 상회에는 풀무원, 푸드머스, 이씨엠디 등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수 이상의 높은 매출 증가율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올해는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매출성장 유지와 통합구매시스템 운영을 통한 원가·경비 절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홀딩스는 오는 3월 30일(화) 오전 10시 부터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2010 풀무원홀딩스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주총회의 주요 안건 상정 외에 2007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발간을시작한 ‘지속경영보고서’의 2009년 내용을 공유하고, ‘지속경영’에 대한 주제로 열린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풀무원의 열린주총은 기업비전에 맞게 ‘친환경 탄소 제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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