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정신과 이무석 교수의 정년퇴임기념 정신분석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열린다.
이날 정신분석 세미나에서는 이무석 교수(국제정신분석가)의 ‘한국문화와 정신분석 : 정신분석은 한국인에게도 효과적인가?’라는 주제 강연과 함께 △심리적 관점에서 정신분석의 치료 효과(박민철, 원광의대 정신과) △정신분석과 뇌 영상 연구(양종철, 전북의대 정신과) △정신분석은 어떻게 시작되고, 마칠 때까지 어떻게 진행되는가?(홍택유, 신경정신과, 국제정신분석가) △개인분석경험이 정신치료에 미치는 영향(김미경, 김미경 정신분석연구소, 국제정신분석과) △나의 분석 경험(조홍자, 중국 연변 뇌과병원) 등이 소개된다.
이무석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72년)한 뒤, 전남의대 교수(1980)로 출발, 런던 대학 부속 모즐리병원 심리 치료과 및 영국 정신분석 연구소 연수(1987~1988), 샌디에고 정신분석 연구소 연수(2001~2002), 한국정신분석학회장(1997~1999)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무석 교수 정년퇴임 기념식은 2월 27일 저녁 7시 신양파크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