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지난해 12월 22일 정부, 사회단체, 학부모와 의료계 대표 12인으로 구성된 판정위원회에서 14개 대학 (가톨릭, 경상, 동아, 부산, 순천향, 원광, 을지, 이화, 인제, 전남, 전북, 중앙, 한림, 한양)에 대한 평가 결과를 최종 심의하고 판정했다.
2009년도 의과대학 인증평가 결과 인증평가 대상 14개 대학이 적절한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의 책무성 수행을 위해 노력했다며, 판정위원회는 2009년 인증평가 대상 14개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했다.
단, 14개 대학이 ‘인증’을 획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학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일부 영역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서와 개선 결과보고서를 제출토록해 향후 지속적인 질적 향상 노력을 하도록 했다.
한편, 제2주기 4차년도(2010년)에 인증평가를 희망하는 17개 대학 (가천, 강원, 건국, 건양, 경북, 계명, 고신, 관동, 단국, 대구가톨릭, 동국, 연세원주, 제주, 조선, 차, 충남, 충북)에 대해 제2주기 4차년도 인증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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